백내장 있을 때 필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50대 이후에는 거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백내장이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백내장 외에도 녹내장, 황반변성 등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안과 질환은 무수히 많지만 아직까지도

안질환에 대해 이해심과 경각심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해마다 국내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초기를 넘긴 단계는 아닌지 하는 

생각으로 초기부터 바로 잡는 것이 우리가 취해야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원래 눈 속에 있는 수정체 조직은 무색 투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위는 눈 속 기관 중 굴절기관에 해당이 되며 빛이 각막을 통해 들어와 수정체에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요. 빛이 지나가는 수정체가 백색으로 혼탁한 상태가 되면서 산란현상을 일으킨

상태에서 상을 맺어 처음에는 원거리 시력이 나빠진 듯 느낌이 들다가 심한 백내장 있을 때는 눈 앞으로

연기나 안개 같은게 자욱한 듯 보여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가 있어요.

 

아주 잠시만이라도 뿌옇게 보이면 누구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게 되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개선을 하는게 좋습니다.

 

백내장 있을 때 눈 앞이 뿌옇고 흐릿하게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게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백내장 증상으로는 1) 눈 앞이 뿌옇게 보인다. 2) 사물의 색상이 원래와 다르게 보인다.

3) 하나의 물체가 두개 이상으로 겹친 듯 보인다. 4) 눈부심이 심해진다. 5) 빛퍼짐이 있다. 

등이 있으며 진행된 정도, 개인차에 따라서 불편함의 크기는 조금씩 다를 수가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해요.

 

보통 초기에는 약물을 먼저 사용해서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을 1차적으로 막아볼 수는 있지만

이 방법으로 한 번 혼탁한 수정체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건 아니기에 파쇄 및 제거 후에 원래 수정체 역할을

대신해주는 인공수정체를 원래 자리에 넣어서 완전한 개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보편적으로 초음파 형식 즉, 집도의의 손기술로 진행하는 수술이 많이 이루어졌었는데요.

의학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서 레이저 기기를 도입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카탈리스 장비 역시 수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도입된 레이저 기기 중 하나로 3D OCT와 레이저를 

사용해서 집도를 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수술, 안정적인 진행,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가 있었어요.

 

특히 각막내피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후에 올 수 있는 각막혼탁이나 각막부종 같은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었으며 시력의 질이 높아져 만족을 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백내장 있을 때 필히 검사를 진행해야하는 이유는 자칫 잘못하면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70가지의 다차원 정밀검사는 각막, 수정체, 망막을 동시 파악이 가능한 검사 방법으로 이를 통해서 환자분의

눈 특성에 맞는 적절한 방향을 찾아서 만족하실 수 있는 결과를 선사해드리고 있습니다.

 

 

2021.08.17 - [백내장] - 강남노안백내장수술비용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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