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치료법 초기, 중기 이후 달라요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면 안경에 김이 서리게 되는데요. 

안경에 새하얀 김이 서리게 되면 앞이 뿌옇게 보이는 답답한 시야가 나타나게 됩니다.

불편함이 있을 때는 안경 닦이로 안경에 서린 김을 닦아주게 되는데 만약 백내장 같은

안질환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만이 방법이기 때문에 치료법을 잘 알아두고 적절한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해야만 합니다. 오늘은 백내장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는데요. 초기, 중기 이후 해결방법은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눈 속에는 무색 투명한 수정체 라는 조직이 있는데요. 이는 대표적인 굴절기관이라고 합니다.

각막을 통과한 빛은 수정체에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여러 원인들로 인해서

이 부위에 하얀색의 이물지링 생기는 상태를 바로 '백내장' 이라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수정체 혼탁을 의심할 수 있으니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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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 앞에 안개나 연기 따위가 자욱한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여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2) 사물의 색상이 원래와 다르게 보인다거나 한 쪽 눈으로 봤을 때 하나의 물체가 둘 이상으로 보인다.

3) 야외 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눈부심이 심하고 가로등, 자동차 라이트가 퍼져보인다.

4) 어느 순간부터 가까이 있는 물체가 잘 보여 돋보기 없이도 근거리 작업이 가능하다.

5) 색상이 원래와 다르게 왜곡되어보이고, 침침함이 해소 되지가 않는다.

 

백내장 치료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과 혼탁해진 부위를

제거하고 새 인공수정체를 수정체가 있던 자리에 새롭게 삽입을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초기에는 혼탁의 범위가 심하지 않고 증상도 미미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거나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약물을 먼저 사용해볼 수 있어요. 허나 이 방법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기 이후에는 혼탁 부위를 제거하고 새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을 통해서

완전히 해결할 수가 있는데 인피니티 방식과 레이저 기기를 사용하는 행복 레이저 방식이 있습니다.

 

방식적인 부분은 상담을 통해서 원하는 방법대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비용적인 차이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하나 결정을 해야하는 것으로는 '인공수정체 종류'가 있는데요.

크게 단초점과 다초점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가 있으며 이 역시도 환자분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단초점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근거리, 원거리 둘 중 한 거리에 맞춘 인공수정체로 만일 근거리 초점을

택하면 먼 것을 볼 때 안경이 필요로 하고, 원거리 초점을 택하면 독서, 휴대전화 사용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

돋보기를 써야만 합니다. 현멍하게 선택을 하고자 한다면 주로 보는 거리에 맞춰서 택하면 되는데 요즘에는 근, 원거리를 동시에 개선해서 돋보기, 안경이 전혀 필요하지 않는 다초점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백내장 치료법은 검사 후에 더 정확하게 알 수가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7단계 70가지 정도의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검사는 다차원 정밀검사 방법으로

백내장을 수정체 질환으로만 판단하고 결정하기 보다는 각막, 수정체, 망막을 함께 확인해서 눈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수술법을 찾을 수가 있으며 개인별 안구 구조 특성에 대해 명확한 공감각적 데이터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0.1% 그레이트 서전의 수술로 만족스러움을 선사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오랜기가 방치를 하면 좋지 않은 백내장,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2021.08.19 - [백내장] - 백내장 있을 때 필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

백내장 있을 때 필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