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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운동법 틈틈히 관리해요

눈눈이 2021. 9. 9. 16:12

 

눈은 자주 사용을 하는 만큼 적절히 관리를 해주어야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는데 노안운동법 같은 시력 운동을 병행할 경우 더욱 도움이 됩니다. 흔들림이 심한 공간에서는 책이나 핸드폰 속의 글자를 읽는 것을 자제하고, 전자기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할 때에는 의도적으로라도 눈을 자주 깜빡임으로써 안구가 지나치게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장시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노안운동법으로 눈을 관리하더라도 노화가 진행되는 걸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50대 이후의 나이가 되면 돋보기 착용이 거의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지요. 눈을 자꾸 찡그리면서 신문을 보게 된다면 노안의 가능성이 있는데요.

 

 

수정체의 노화가 근거리 시력 저하를 야기하는 노안은, 근거리 작업이 어려워지고 근거리와 원거리를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느린 증상이 주된 증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시야가 전체적으로 침침하게 느껴지는 증상, 눈이 뻑뻑하고 무거운 증상으로 책을 읽는 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 두통, 불쾌감,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 등 노안의 증상은 다양한데요.

 

 

수술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돋보기를 이용해서 증상을 교정합니다. 다만 돋보기 자체의 무게로 인한 불편함이고, 항상 소지를 하고 다녀야 한다는 부분, 근본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서 노안교정술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의 노안교정술은 과거에 주로 이용했던 모노비전방식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굴절교정술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요.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초점 심도를 깊게 만드는 이 방식은 노안라식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는데 근거리, 원거리, 중간거리 시력을 동시에 개선해 주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예전에는 수술이라고 하면 통증이나 회복기간에 대한 걱정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MEL 80 LBV를 이용할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빠른 교정이 가능하며 회복력도 높아져 한층 만족스러운 시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세한 레이저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개선 이후에도 각막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럽게 유지되어 시력의 질적인 측면도 더욱 우수해졌고,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달무리 등 노안교정술의 후유증으로 꼽히던 현상도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철저한 안검진부터 진행하여 눈의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방식의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속적으로 노안운동법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미 증상이 발생한 상태라면 충분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원활한 증상 교정 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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