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치료, 어디서 받는게 제일 좋을까?

백내장치료, 어디서 받는게 제일 좋을까?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오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백내장치료는 어디서 받는게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도록 해요. 백내장이란 눈안의 수정체가 뿌옇고 혼탁하게 변화하는 질환입니다. 눈으로 들어간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기 전에 수정체를 통과하다가 빛이 흩어지게 되어, 사물이 번져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색상이 때로는 원래와 다르게 왜곡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백내장은 매우 흔히 발생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입니다. 

백내장원인은 다양한데요. 두가지로 나뉘어 보자면 선천성 백내장과 후천성 백내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성 백내장으로는 유전, 염색체이상(다운증후군 등), 선천성 대사 장애, 태내감염(산모의 약물 복용 및 감염)이 있습니다. 후천성 백내장으로는 노화, 눈의 외상, 당뇨병, 약물(스테로이드제, 항우울제), 안내질환(포토막염, 망막이영양증 등), 햇빛(자외선), X선, 영양결핍이 있습니다. 

백내장의 증상으로는 첫번째 시력감퇴 초기의 원거리 시력이 다소 저하된 듯 하다가 점점 심한 시력장애로 진행됩니다. 두번째는 근시로 평소 돋보기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돋보기 없이 독서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복시 입니다.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네번째는 주맹현상으로 밝은 곳에서 시력이 더 떨어지고 어두운 실내나 밤에 더 잘보이고는 합니다. 마지막으로 눈부심 현상이 있습니다. 빛이 퍼져보이거나 햇빛에서 눈을 뜨기가 힘듭니다. 

백내장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백내장치료에 대해 알아보자면, 초기 백내장에서는 약물 치료 후 경과 관찰을 하고 불편할 시에는 수술을 합니다. 눈이 침침하다고 느끼는 단계인 초기는 점안액, 내복주사 등 약물치료로 진행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내장증상을 호전시키지는 않습니다. 초기증상을 넘어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백내장의 수술이 필요합니다. 중기 이후 백내장의 경우는 반드시 수술해야 합니다. 백내장 중기에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통해 완전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백내장 중기 이후에도 이를 방치하면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여 눈이 회복불능의 상태로 실명이 될 수 있고, 눈 뒤편의 질환도 관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백내장은 일어나게 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하게 되면 수정체가 경화되어 제거하기 어려워지며 심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할 수 있습니다.